국제범죄1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전세기 귀환 64명, 앞으로 어떤 처벌 받게 될까? 캄보디아 '웬치'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던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이중적 신분인 이들이 앞으로 어떤 수사 절차를 거치고,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그 과정과 법적 쟁점을 심층적으로 알아봅니다. 인천공항 도착과 동시에 시작된 수사캄보디아 '웬치' 범죄단지에서 벗어난 이들의 캄보디아 귀환 여정은 끝났지만, 진짜 조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이들은 전세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대한민국 영토에 들어온 것으로 간주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공항에 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가족이 아닌 각 관할 경찰서로 향하는 호송차였습니다.앞으로 경찰은 이들이 취업 사기에 속아 범행을 강요받았는지, 아니면 자발적으로 가담했는지 등 구체적인 가담 경위와 역할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2025.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